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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194억 빌딩을 매입해 남편 병원을 개원해 주며 내조 퀸으로 부상했다.
이정현은 이미 2017년 3월 43억6000만원에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소재 건물을 2021년 5월 70억원에 매각해 3년 만에 26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재테크 성공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발판을 삼아 162억이라는 큰 대출액에도 매입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교통, 위치, 주변 환경, 배후세대도 탄탄해 좋은 매입 사례로 보인다"며 "이 건물은 일반상업지역이지만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천시에 고시 공고가 지정된 내용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며 "본관과 별관의 허용된 용적률이 아직 남아있어서 주차장만 확보한다면 증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서 지가 상승 이외에 추가로 건물가치를 상승시킬 여지가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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