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퀴즈' 김희선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현실을 털어놓으며 "'이제 애 엄마는 안 되나?' 괴로워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
|
김희선은 "예전을 떠올리면 약간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 떨어지긴 하는데, 나한테 들어온 역할을 10대, 20대, 30대가 하면 소화하지 못하지 않나"며 "나만, 내 나이대가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치! 내가 해야지 누가 해'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20대 역할을 하면 나에게 안 맞는 옷을 입는거지 않나. 생각이 달라지긴 한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