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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조영남이 배우 김혜정과 중매가 들어왔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송창식의 '왜 불러'는 반말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으로 선정되었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래사냥'은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냐라고 금지가 됐었다"라고 김수미가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트곡이 많은 쎄시봉의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밝혔다. 김세환이 송창식이 저작권료 수입이 가장 많다고 지목했다.
송창식은 "사후 50년까지 직계가족이 받게 된다. 또 저작권은 매달 받고 있다. 1년에 한 1억 정도 받고 있어서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라고 필터 없는 솔직 토크로 본인의 저작권료를 밝혀 전원 패밀리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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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노래를 들려 주던 조영남은 갑자기 "혜정이가 날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수미는 "몇 번 만났다"라며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영남은 "중매가 엄청 들어왔었다. 나도 쑥스럽고 재도 쑥스러우니까"라며 만남이 불발된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세환은 "안 만나길 잘 했네"라고 조영남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