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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스파가 '글로벌 신드롬'을 입증했다.
이날 에스파는 신곡 '스파이시' '솔티&스위트' '서스티' '웰컴 투 마이 월드',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너지' 등의 무대로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했으며, 특히 '블랙맘바' '넥스트레벨' '걸스' 등 히트곡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과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스파는 '라이프스 투 쇼트'와 '홀드 온 타이트' 등 영어 가창곡까지 총 10곡의 무대를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꾸며 현장감 넘치는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에스파는 앞서 멤버 윈터가 신변 협박을 받아 팬들의 우려를 안긴 바 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즉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