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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레이디제인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달콤한 신혼여행기를 공개했다.
스페인 여행 1일 차 아침.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옷을 보며 "의상이 귀엽다"며 사랑스러워했고 레이디제인은 "MZ 세대 같아요?"라며 밝게 물었다. 임현태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내 기를 살려줬다. 두 사람은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백팩이 마음에 걸렸는지 "신혼여행에 와서 힘들면 안 돼"라며 가방을 달라고 전하기도.
다음날 두 사람은 베네수엘라 식당에서 옥수수 팬케이크로 배를 채우고 미술관 관람을 했다. 중간 휴식 타임에서 레이디제인은 "미술관이 워낙 커서 중간에 먹고 좀 쉬어줘야 한다"라며 디저트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10세 연하 임현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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