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손태진이 성악과 트로트의 수입을 언급했다.
또 이날 김태균은 손태진에게 "(사촌동생) '팬텀싱어 4' 우승했던 리베란테의 진원 씨도 왔다가시고 이모할머니인 심수봉 씨도 왔다 가셨는데 제일 늦게 오셨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진은 "경연 프로를 두 번은 우승해야 올 수 있구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워낙 두뇌가 뛰어나셨다"라며 손태진이 무려 5개 국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
손태진은 "전 한국 올 때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왔다. 한글을 배운 게 처음이었고 다들 수업 들을 때 저는 대학 국어가 따로 있다. 그거 수업을 배웠다. 사실 유학 자체였는데 이제는 다른 언어들을 안 쓰니 자연스럽게 4개 국어가 없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