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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박해진이 진심이 담긴 토크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뒤흔든다.
또한 평소 물건을 수집하고 보관하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박해진은 과거 "신발을 2,200켤레까지 센 뒤 더 못 세어보고 정리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그는 과거의 연인과 주고받은 편지와 사진은 물론, '이것'까지 아직 보관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하루빨리 처분하라고 조언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어릴 적 가족과 헤어졌다가 17년 만에 한 집에 살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박해진이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던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17년 만에 가족들과 다시 모인 박해진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함이 더해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