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미주가 동요를 부르던 중 무대에서 끌려나갔다.
이이경은 '하버지' 하하를 위한 헌정 동요를 불러 눈길을 끈다. 하하는 애정을 담뿍 담아 개사까지 한 이이경의 노래에 "쟤는 진짜 돌아이야"라고 반응한다고 해,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줬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무대에 오른 주우재는 다중인격(?)으로 동요를 가창해 웃음을 유발한다. 유봉두는 "재주가 많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입은 거칠지만 꾀꼬리 목소리를 자랑하는 박진주의 등장에 동요대회 퀄리티가 급상승한다. 유봉두는 순위를 발표하며 선물을 나눠주지만, 참가자들이 상품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