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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자숙한지 약 1여 년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높아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는 달리, 물의를 일으킨 배우들의 복귀는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다. 자숙의 진정성을 무너뜨리는 복귀는 되려 반감을 자아낼 뿐이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부터 재판과정, 홀더펍,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 등 끈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에 '자숙'의 진정성을 잃어버린 상태인 가운데, 1여 년만에 복귀하는 행보는 많은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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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윤제문은 지난 2016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심지어 세 번째 음주운전이었지만, 2018년 영화 '상류사회'로 복귀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도 2021년 면허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해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지만, 다음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1년 5개월 만에 복귀 시동을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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