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6,7개월 지난 후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결혼을 며칠 앞두고 저희와 같이 했던 선생님이 방송국에서 시은 씨 손을 잡고 '너 진짜 태현이랑 결혼할거냐. 너 태현이 성격 아냐'고 했다"며 "장난치신 거다. 제가 성격이 까칠해서 그런 것 때문에 그러셨던 것 같다"며 웃었다. 진태현은 "제 성격이 박시은 씨한텐 굉장히 좋다. 또 박시은 씨한텐 굉장히 잘한다"고 했고, 박시은은 "저한테 아주 딱 맞춤이다"며 웃었다.
|
또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기념일에 대해 "기념일을 챙기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그런 것 보단 하루하루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어떤 특별한 날보다는 매일 매일이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