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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송경아가 거실을 가득 채운 명품 가방들을 하나 하나 소개했다.
L사 가방을 먼저 소개한 송경아는 "뽕을 뺐다. 제 메이크업 도구를 챙겨갈 가방이 필요했다. 메이크업 가방이 여러 명품에서 많이 나오는데 저는 이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이 가방이 잘 안 들어오고 몇 개 없었다. 그래서 제가 사이트를 들락날락하다가 딱 하나 뜬 거다. 얼른 달려갔다. 명품백 사러 달려가본 적은 처음"이라며 "끈은 따로 구매했다. 이것도 한국에 없어서 영국 매장에서 따로 구매했다. 이 끈만 40만원 대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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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오픈런에 대해 송경아는 "뭐라고 할 생각 없다. 저도 한 번 해보지 않았냐. 저는 얘가 필요하니까 간 거기 때문에 사고 싶으면 사는 거다. 저 같으면 그렇게 기다려서 살 거 같진 않다. 꼭 필요하지 않으면"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온라인에 떠도는 명품 계급도에 대해서도 "무슨 의미가 있겠냐. 들고 싶으면 드는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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