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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비가 '집 한 채' 투자해 제작한 싸이퍼가 4명의 멤버의 대거 탈퇴로 위기를 맞았다.
레인컴퍼니는 "싸이퍼를 사랑해 주셨던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거듭 드리며, 앞으로 새롭게 인사드릴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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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는 지난해 5월 방송된 ENA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싸이퍼를 제작하는데 얼마 투자했는지 묻는 성동일의 질문에 "집 한 채를 날렸다"고 농담반 진담반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싸이퍼는 멤버 4명의 탈퇴로 3명이 남은 상황. 현재 케이타는 오는 8월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개인활동에 이어 '싸이퍼'라는 이름을 지키고 팀을 새롭게 재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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