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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의 1호 부부 김국진, 강수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C 붐은 "그 프로그램 안에서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까지 했다. 야외에서 하는 소풍 같은 프로그램인데 솔직히 그 안에서 썸을 많이 타지는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호일은 "뜻밖에도 별로 없다. 실제 촬영장은 거의 전쟁터다. 앞에 스태프가 50명 정도 있다"고 답했고, 성대현은 "그 전쟁터에서도 김국진, 강수지는 연결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호일은 "그분들이 대단한 것"이라고 밝혔고, 이연수는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마음이 통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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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연수는 대기업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으며 당대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고. 그는 "18세 때 카세트 전속 모델로 발탁됐고, 2년 모델 계약을 했다. 동시에 호빵 광고까지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며 "당시 1년 계약에 800만 원을 받았다. 집을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성대현은 "그때 여의도 아파트값이 800만 원이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