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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효주가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평소 갖고 다니는 소지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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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좋아하는 디자이너 선생님이 계신다. 일본에 간 김에 패브릭애 예쁜 패턴 디자인이 담긴 이 가방을 보고 사야돼 해서 구매했다"며 가방을 소개한 뒤 약통을 제일 먼저 소개했다.
이어진 소지품들은 모두 주변에서 추천 받아 산 것들. 친구 소개템 허브티,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한 두리안볼, 마사지 선생님이 추천한 괄사, 두피 관리 하는 곳에서 추천받은 태극 괄사빗, 도수 치료 하는데서 구매한 거북목 교정기. 한효주는 '팔랑귀' 지적에 "그렇게까지 팔랑귀는 아닌데 실제로 제가 다 써보고 시원해서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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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필름 카메라가 나왔다. 한효주는 "김희연 이승재 작가님 수업을 듣고 있는데 카메라를 빌려주셔서 열심히 찍고 있다. 필름 한 통 다 찍기가 숙제다"라고 레슨을 받는 근황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