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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집 나와 친정살이 중, 母 눈치 보여"…무슨 일?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8-04 08:57 | 최종수정 2023-08-04 08:57


'김태현♥' 미자 "집 나와 친정살이 중, 母 눈치 보여"…무슨 일?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최근 친정살이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3일 미자의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집 나와서 친정살이 일주일째.. (ft. 엄마 눈치 보여서 참다 참다 뛰쳐나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자는 한 음식점을 찾아 온면, 차돌볶음 등을 주문해 먹방을 하기 시작했고, "제가 지금 엄마 집에 얹혀살고 있다. 짐을 싸서 아예 친정에 들어왔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안겼다.


'김태현♥' 미자 "집 나와 친정살이 중, 母 눈치 보여"…무슨 일?
이어 "사실 저희 신혼집이 이사를 간다. 집수리 때문에 친정에서 산 지 일주일이 됐다"라고 설명, "엄마가 나이가 들어 힘드니까 요리를 안 하셨는데 제가 들어오니까 요리를 시작하셨다. 처음에는 '1년 동안 너무 보고 싶었다, 떨어져 있었다'라면서 요리를 기쁘게 해주셨는데 점점 지쳐가는 게 느껴진다. 고기를 먹는데 한숨 소리가 들려 굉장히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미자는 "일이 있다고 하고 나왔다. 엄마가 편할 수 있게 밥을 먹고 들어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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