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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성공 후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쏟아진 관심의 무게가 다소 무겁다고 전하기도. 임지연은 "대중이 주시는 사랑들이 요즘엔 가끔 겁난다. 실망시켜 드리면 어쩌나 싶어서 더 많이 준비하는 것 같다. 현장에 가서 연기를 못하면 어쩌나 아직도 무섭다. 중요한 장면을 찍기 전날은 밤을 새우고 가는 경우도 많다"며 고충을 드러냈다. 또 "황정민 선배님이 '유퀴즈'에서 '2,30대에 날 혹사시켰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런 강박이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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