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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인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가 느껴지는 연안부두 떼창 유도 영상을 공개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