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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8년 간 수입 마이너스…이제 좀 번다"(노빠꾸탁재훈)[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7-28 00:50 | 최종수정 2023-07-28 05:50


오마이걸  미미 "8년 간 수입 마이너스…이제 좀 번다"(노빠꾸탁재훈)[…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데뷔 후 8년간 수익이 마이너스였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마이걸 미미, 어학당 안다니고도 코리안드림 이룬 이방인'이라는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영상서 탁재훈은 미미에게 "국적을 오해 받는 다고 하는데 어느 나라로 오해를 받냐"라고 물었고, 미미는 "주로 베트남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저는 무슨 부족 같다"라고 미미를 놀렸다.

탁재훈은 "처음에 노빠꾸에서 섭외 했을 때 안나온다고 했는데 '지구오락실'은 바로 나갔죠"라고 물었고, 미미는 "당연하죠. 이게 지구오락실로 잘 되서 노빠꾸에 들어 올 수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신규진은 "그래도 이분이 걸그룹 평판 12위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10위권 밖이네"라고 놀렀다. 미미는 "옛날에는 100위권 밖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미미에게 신곡 랩부분을 부탁했고 미미는 웃으며 랩을 소화했다. 이때 탁재훈은 "노래에서 욕이 들어 간 것 같은데"라고 몰고갔고, 미미는 "오마이걸도 변화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청순만 할 거냐. 멤버들 중 30대도 있고 20대 후반이 천지다. 언제까지 요정하고 청순하고 그럴 거냐"라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마이걸  미미 "8년 간 수입 마이너스…이제 좀 번다"(노빠꾸탁재훈)[…
또 탁재훈은 미미가 운영중인 유튜브 '밈PD'를 언급하며 "구독자가 44만이다. 편집도 직접하냐. 수익은 혼자 다 먹는 거냐"라고 물었다. 미미는 "편집도 직접 다 한다. 수익은 혼자서 다 먹고 있다.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는 규모가 조금 커져서 크루로 팀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혼자 다 먹으면 어떠냐. 멤버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미미를 놀렸고, 미미는 "멤버들 돈 많이 벌었다. 전 이제 8년 만에 버는 거다. 8년 동안 계속 마이너스 마이너스였다. 이제 버는 거다"라고 속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 했다.


탁재훈은 미미의 팔찌가 명품 C사인 걸 확인하고 "돈 많이 버셨네"라고 말했고, 미미는 "이런 데만 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테크와 관련해 미미는 "금테크를 한다. 금을 산다. 또 부동산도 좋아한다. 근데 부동산은 안 갖고 있다. 가지려고 노력중이다. 건물을 사서 내가 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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