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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웹툰작가 침착맨(이말년)이 주호민과 관련한 논란에 입을 열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주호민의 아들인 A군은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 등으로 인해 분리조치된 상황이었다고. 주호민은 "저희 아이가 친구들에게 돌발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고, 상대 아동 및 부모의 용서와 원만한 합의를 봤다. 지금 쏟아지는,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이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주호민은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저희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