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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인성이 쌍둥이라고 우기는 박효준에게 내용증명을 예고했다.
이어 조인성은 "근데 이거 프로 내꺼잖아. 내 프로그램에 내가 나온다는데 누구한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인성은 촬영중에 박효준의 휴대폰이 울리자 "형 지금 촬영 중에 휴대폰이 울린 거야? 진짜 옛날 같으면 털렸다. 지금 짬밥이 몇 년인데 난 설마설마했다"라고 지적해 박효준을 당황케 만들었다.
조인성은 "엄마에게 물어봤다. 내가 모르는 쌍둥이 동생이 있냐고. 형 이건 가족을 멕이는 거다"라고 말했고, 당황한 박효준은 "어머님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들어가면 못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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