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의 절제된 섹시미가 여름밤을 녹인다.
특히 '러브 미 어 리틀'은 이번 유닛 앨범을 위해 형원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메인 댄서 셔누가 안무팀 프리마인드와 함께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정식 무대를 앞두고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셔누X형원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8년 내공이 집약된 역대급 유닛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에서 메인 댄서와 리드 댄서를 맡고 있는 댄스 주축이자, 몬스타엑스의 피지컬 멤버로 손꼽히는 만큼 시원시원한 안무 표현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그룹과는 또 다른 색깔의 유닛으로 재탄생한 셔누X형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그간 쌓아온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함은 물론, 더욱 짙고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