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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부터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까지, 국내 톱반열에 올랐던 스타들이 중국에서 재데뷔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엠버는 2019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면서 국내에서는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엠버는 주로 미국에서 활동해오며 앨범 '파라다이스', '돈 댄스' 'Z!'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 활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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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지난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드라마 '회가적유혹'의 주연을 맡아 중국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추자현은 "'회가적유혹'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당시 시청자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는데, 그 때의 경험을 다시 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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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이후 제시카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며 중국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중국 BJ 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출연하는가 하면 망고TV 새 예능 프로그램인 '악단적해변' 출연도 확정했다. 하지만 미국 국적인 제시카는 광전총국의 규제 강화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지며 위기를 겪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