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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준호가 일본 신곡 'Can I'(캔 아이) 음원을 선공개한 데 이어 내일(22일) 요코하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새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Can I'는 얼어있던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는 이준호표 세레나데로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노래다. 킥, 베이스 라인을 중심으로 한 사운드 구성이 이준호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력과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전한다. 공개된 뮤비 티저 속 이준호는 블랙 가죽 재킷, 화이트 슈트를 갖춰 입고 누아르 영화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빼앗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에서 펼치는 퍼포먼스는 이준호 특유의 춤선과 절제된 매력이 빛을 발하며 풀 버전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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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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