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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청림이 21일 영면에 들었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 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이라고 추모했다.
오토바이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던 유튜버는 "3년 전 촬영날 처음 뵀는데도 밝은 모습과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까지 너무나 고마운 기억인데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네요. 떠나는 그곳에는 평안하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소식이 없던 청림은 2021년 결혼한 뒤 오토바이 업체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