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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파격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무대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양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의상을 구입했다. 쇼핑을 마친 후 대기실에 돌아온 멤버들은 각자 고른 의상을 입어보기로 했다.
보아는 직접 고른 의상이 아닌 멤버들이 추천한 연핑크 란제리룩을 부담스러워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새하얀 피부에 따 맞는 색상"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이에 보아도 혹하는 듯했지만, 이내 "진짜 입으라고? 나 이 프로그램 하기 싫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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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너가 시장 다니면서 의상 구하자고 했을 때 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절대 안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재밌냐"며 즐거워했고, 이효리는 "다 해봐야 한다. 안 해보면 재미없을 거 같은 게 해보면 재밌는 게 많더라"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