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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편하자' 한혜진과 풍자가 찐자매 텐션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데이팅 어플에는 허위 매물이 너무 많다"며 눈살을 찌푸린 풍자는 "어플에는 키가 183이라고 소개해 놓고 실제로 만나면 173인 경우도 있다"면서 데이팅 어플 사기주의보를 발령했다.
그런 가운데 찐 매물(?)들만 소개하는 데이팅 어플이 있다는 이야기에 한혜진이 귀를 쫑긋 세우며 급 관심을 보이자 풍자는 "언니는 호시탐탐 노린다"라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사연을 듣던 한혜진이 "예전에 내 생각이 나서 그렇다"라며 녹화 도중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가버리고, 풍자는 "언니 진짜로 가면 어떡해"라면서 당황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센 언니들의 진솔한 노 필터 고민 상담이 펼쳐질 '내편하자'는 20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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