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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의 출시 후 첫 시즌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을 21일 적용하기에 앞서, 한국 대표 웹툰 작가 조석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성역을 주제로 한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총 6편으로 구성되며 우선 19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1편 '염소인간'과 2편 '인간의 탈을 쓴 우상족'이 동시에 공개됐으며,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각 한 편씩 나머지 네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 작가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학창 시절부터 즐겨 온 팬으로서, 또 작가로서 이번 웹툰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로서도 '공포'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어 실제로도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