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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절친 정주리에게 받은 '팩폭'을 전했다.
이국주는 "(안)영미 언니가 애를 낳았어요"라며 정주리, 안영미, 이국주가 있는 단톡방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둘다 유부녀가 되서 아이 엄마가 됐다"고 말한 뒤 한숨을 쉬었다.
그는 "요즘 (친한) 동생들한테 무슨 조언을 하냐면, (결혼도, 육아도) 아무것도 모를때 시작 하는게 맞는거 같다. 나이가 드니까 걱정이 많아져서 무서운거다"라며 "얼마전 술자리에서도 어떤 커플이랑 술을 먹었는데 (결혼, 육아) 그 얘기가 불거졌다. 여자들은 좀 두려움이 있는거 같고, 남자들은 왜 벌써 그런 걱정을 하냐"라고 입장차이를 전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14㎏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이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려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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