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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 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제이홉은 그래미 수상 래퍼인 제이 콜과의 협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제이홉은 입대 전인 지난 3월 제이 콜이 피처링한 솔로 디지털 싱글 '온 더 스트릿'을 발매한 바 있다. 제이홉은 "2022년 롤라팔루자 공연 때 제이콜을 운명처럼 만났다. 그땐 피처링에 대한 어떠한 약속도 없었다. 그 이후로 제이콜이라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생각하며 작업했다"라며 "제 작업을 보내며 피처링을 의뢰하고, 꽤 오랜 시간 '콜 형'의 벌스를 기다렸다. '이젠 포기해야 하나' 싶었던 순간에 콜 형의 벌스가 도착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이홉은 2022년 7월에 발매했던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피지컬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도 털어놨다. '잭 인 더 박스'의 1주년을 기념하는 '잭 인 더 박스 (HOPE Edition)'에는 기존 수록곡 외에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 음원 2곡이 추가되었으며, 실물 음반의 형태로 8월 18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