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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성균이 출연해 연극배우 시절, 고향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아내와 장거리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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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고두심과 김성균은 대구의 '동묘'로 불리는 관문시장 구제 골목에서 대구를 강타할 2023 여름 패션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펼치는가 하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건진냉칼국수를 맛본다. 또한 대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관람차 안에서 김성균은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