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스타들의 제각각 장마철 보내는 법이 눈길을 끈다.
이어 손예진은 "여러분도 비오면 생각나는 음식 하나씩 드시면서 이 장마철을 지내보아요~ 빗길 운전, 보행 모두 조심하시구요!"라고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개그맨 박성광 아내인 탤런트 이솔이는 침수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이솔이는 장마 기간에 거듭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니 너무 무섭지 뭐에요? 오늘 만큼은 서로 재촉하지 말기로 해요. '천천히 와, 늦어도 괜찮아'라는 말로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어요"라며 "외출 시 정말 조심하세요! 지금은 지나가도 괜찮을 것 같아 하다가 금방 물이 차버린답니다. 터널 같은 곳도 주의하기요"라고 장마 기간 외출 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모델 장윤주는 톱모델답게 평소처럼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에 힘썼다. 장윤주는 셀카와 함께 "비가 와도 운동"이라며 "비가 많이 오네요. 비 피해 없기를"이라고 팬들의 안위를 걱정했다.
한편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다시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20∼4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중부지방 중심의 매우 강한 비(시간당 30∼80㎜)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에 많은 비가 강하게 내리면서 서울 도봉구에서 2천여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는가 하면 강원·전남·전북에서는 도로 비탈면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