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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가 '대세 여배우' 오지율의 깜찍한 연애 고민 그리고 한층 성장한 '베짱이 선배' 강진의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진성은 "너는 성격이 급했나 보다. 여름까지 안 기다리고"라며 '로맨스 파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율은 "그래도 예쁜 날에 사귀었어요. 벚꽃 핀 날에 사귀었다구요"라며 버스 안을 설레는 봄기운으로 물들였다.
한편, '베짱이 선배'라는 별명을 얻으며 원정대의 귀여운 구박덩어리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강진은 "오늘 먹고 싶은 것 있으면 내가 다 만들어 줄게"라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심지어 후배들에게 "너희들은 가만히 앉아서 먹기만 하면 돼"라며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매일 진성 형님이 하셨으니, (아궁이에) 불 한번 켜보세요"라고 요청했다.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 6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