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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이영지가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신 기부를 택했다.
기부 후 이영지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모든 루게릭병원 환우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다음 주자로 위키미키 최유정, 이채연,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올리거나 기부를 한 후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지난 10일 션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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