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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보검과 그룹 더보이즈(THE BOYZ) 큐의 뜻밖의 친분이 놀라움을 산다. 박보검의 지목으로 큐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이어 큐는 함께 챌린지를 이어나갈 사람으로 위아이 강석화와 안무가 백구영, 더보이즈 멤버인 선우를 지목했다.
큐가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시작되어 전 세계에 확산된 이 캠페인은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SNS에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올린 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보검은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또 아이유와 함께 임상춘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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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