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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부선의 딸 이루안이 지난달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어 그는 "엄마 홀로 키워 마음 고생이 심했겠지만, 그래도 다른 가정보다는 평화롭고 건강하게 지냈다고 생각했다"며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저를 돌아보게 된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딸이 '라이브에서 자기 결혼 소식을 말하면 고소하겠다. 내 앞에 나타나면 경찰에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소리 지르고 끊었다"며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 딸과 만남을 취했으나 성인이라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