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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놀면 뭐하니?' 주우재의 반찬 편식을 시작으로, 멤버들 간 꼬리를 무는 앙숙 케미가 펼쳐진다.
한술 더 떠 유재석은 "우재야 요즘은 그런 식으로 해선 안돼"라며 맛 표현 시범을 보이지만, 오히려 동생들의 타깃이 되어 구박데기로 전락한다. 유재석을 칠칠치 못한 아들 취급하는 이이경부터 시작해, 박진주, 이미주, 마지막 뼈를 세운 저격수 주우재까지 티키타카 공격이 이어진다고. 동생들의 드잡이에 궁지에 몰린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앞장서 유재석을 놀리던 주우재는 이미주, 박진주에게 하찮은 오빠가 되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이미주는 식욕 없는 주우재를 보며 "안타까워"라고 고개를 저으며 짠한 표정을 지어 또 하나의 앙숙 케미를 만든다. 이를 본 하하는 "미주가 우재를 동생 보듯이 한다"라고 말해, 물고 물리는 멤버들의 관계가 펼쳐질 본 방송에 관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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