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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 뉴델리에서 만나자마자 생이별의 위기에 놓인다. 현지 병원을 가게 된 덱스를 걱정하며 근심 가득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의 표정은 이들의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상케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막내 덱스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표정이다. 덱스는 당시를 떠올리며 힘든 상황에서도 섬세하게 자신을 배려해 준 기안84와 빠니보틀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이어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멤버들의 시선은 덱스와 함께 여행을 한 기안84에게 집중됐다. 기안84는 "난 인도식 체질이다. 오히려 집밥에 배탈이 난다"라며 집밥으로 단련된(?) '장지컬(장+피지컬)'을 자랑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한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밀착 여행기를 담아낼 '태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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