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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민낯 자신감 "혼자 다닐 땐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7-07 16:38 | 최종수정 2023-07-07 16:42


장원영, 민낯 자신감 "혼자 다닐 땐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

장원영, 민낯 자신감 "혼자 다닐 땐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가장 좋아하는 '헤메코'로 민낯을 꼽았다.

7일 유튜브 'W KOREA' 채널에는 '장원영이 이상형 월드컵으로 직접 뽑은 레전드 헤메코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원영은 직접 베스트 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선택했다. 먼저 트위티 헤어 스타일과 반묶음 헤어스타일 중 트위티를 선택한 장원영은 "제가 트위티뱅을 자르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찍은 사진이다. 당시 트위티뱅을 자른 만큼 묶은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양갈래 머리를 했다. 좀 잘 드러내고 싶어서 귀여운 도넛츠 모양 머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해당 사진을 본 뒤 '저장'을 외치기는 장원영이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장원영, 민낯 자신감 "혼자 다닐 땐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
또한 장원영은 프로페셔널한 모습보다 수수한 모습의 사진을 선택했다. 장원영은 "제가 집에서 선크림만 바르고 눈썹결만 정리하고 립글로스만 바르고 외출했던 거였다. 그래서 거의 민낯에 가까운 사진이어서 저도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혼자 다닐 때 메이크업 하는 것보다 민낯이나 약간 가벼운 메이크업을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묶은 머리와 푸는 머리 중 푸는 머리를 선택한 장원영은 "묶어도 집에서 집게핀으로 편하게 집고 있는 걸 좋아하고 묶는 헤어스타일보다 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장원영은 "생머리보다 웨이브가 좋다. 제일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이다"면서 "근데 오늘처럼 가끔 생머리로 스타일링한 날에는 기분 전환도 되는 것 같아서 좋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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