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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여자친구 출신 가수 겸 배우 예린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과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자부심에 대한 질문에도 "나이 먹는다고 아이돌 아닙니까? 저를 좋아하는 분들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취미는 누워있기. "욕창이 생긴적이 없냐"는 탁재훈 질문에 "집순이다. 혼자 누워 넷플릭스 보는 걸 좋아한다. 티셔츠 하나 입고 있다. 잘때는 몸에 열이 많아서 다 벗고 잔다"고 아이돌 때는 할수 없던 파격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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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예린은 "홍보를 위해 노빠꾸를 이용하려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배우 프로필에 대해서는 "2년 전에 찍은 작품이 아직 나오지가 않았다. '마녀상점 리오픈', '바다마을 구름펜션' 두개 다 안나온다. 유작으로 나올까봐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물로 본 연예인 BEST5 미모 안에 든다"는 탁재훈 말에 "썸네일 어그로를 끌겠다. 어깨 살짝 내릴테니 아까 '다 벗고 잔다' 멘트를 넣어달라"는 의욕 발언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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