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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생후 8개월 아들을 가진 최강창민이 '슈돌'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최강창민은 내레이션에 앞서 예전부터 '슈돌'의 팬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최강창민은 "예전에는 '슈돌'을 보면서 아기들이 그냥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무엇이든 배우고 싶은 아빠의 불타는 열정을 내비쳤다는 후문.
또한 최강창민은 소유진에게 "선배님 진짜 대단한 것 같다"며 삼 남매를 육아하고 있는 소유진에게 존경심을 드러낸 뒤 "백 대표님과 아이들 셋이 복작복작 있을 때 너무 좋아 보이더라.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며 다둥이 가정을 향한 부러움과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까지 고백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