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돌싱들의 워너비' 이혜영과 '천재 뼈그맨' 유세윤이 함께 출연해 화제다.
이어 그녀는 "덕분에 지금은 딸이 비욘세 남편 제이지가 설립한 소속사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다"라며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뒤, 세계적인 대형 기획사에 입사한 글로벌 수재로 자란 딸에 대한 자랑을 이어 나가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고.
이어 이혜영은 딸을 위해 학교에서 학부모회장까지 맡았다고 해 관심을 모았는데, "딸이 내가 학부모회장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내가 맡아 교장ㆍ교감 선생님이랑 이태원 맛집도 다니면서 열심히 활동했다"라며 남다른 학부모회장 활동 기술(?)로 '열혈 엄마'로 등극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딸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는 치열한 입시 경쟁과 살벌한 학부모 분위기로 학부모회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현실판 스카이캐슬'과 같은 일화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한편, 이혜영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딸' 때문이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는데, "남편이 결혼 전에 나한테 딸이 있다고 이야기할 때, 굉장히 힘들게 돌려서 말하더라", "진심을 담아 얘기하는 모습에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라는 걸 느꼈다"라며 재혼 후 얻게 될 딸에 대해 어렵게 이야기했던 남편 모습에 감동받았던 순간을 전해 옥탑방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는 후문.
'돌싱들의 워너비' 이혜영이 오직 딸을 위해 '학부모회장'까지 맡게 된 이야기와 딸을 글로벌 수재로 키워낸 자신만의 교육법은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