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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자신과 관련한 루머와 몸매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이어 "최근 가장 황당한 루머는 교도소 몇번 방에서 봤다는 루머다. 제가 교도소를 들어갔는데 보석으로 나왔다는 것"이라며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범법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다. 루머를 놔뒀더니 계속 헛소문이 나서 법무법인을 끼고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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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자동차설도 설명했다. 신기루는 "어느날 밤에 자동차 주차 차단기가 제가 지나갈 때 열리더라. 저를 차로 인식한 것"이라며 "저도 알아보니까 저를 SUV로 본것 같다"고 웃었다.
한달 식비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신기루는 "남편과 둘이 살기 때문에 500만원 정도 나오는것 같다. 제가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술값도 포함"이라며 "몸무게는 120kg 이하로 유지하려고 한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건강 관리 비결은 "3개월 마다 메이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박나래 소속사로 이적한 신기루는 "코디를 박나래 코디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블링블링하고 화사한 뚱보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기루의 요청을 들어준 회사가 "너무 경비가 많이 나온다"며 제동을 걸었다는 것.
그녀는 "제 몸에 맞는 옷이 없어서 같은 옷 2벌을 사서 붙여서 특수 제작을 해주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