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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위장취업' 맏언니 김민경이 '다슬기 채집'에 최적화된 일꾼임을 입증한다.
뒤이어 신기루는 다슬기 채집 전에 필요한 자신만의 '물놀이 필수템'을 차례로 공개하는데, 이중 거대한 '악어 튜브'를 본 풍자는 "이건 그냥 (신)기루 언니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이들은 본격적인 다슬기 채집에 들어가기 전,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여기 복지 최상이네!"라고 외친다. 그런데 잠시 후, 홍윤화가 탑승한 악어 튜브가 서서히 침몰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이날의 고용주인 '동강 다슬기' 계장님이 4인방 앞에 등장한다. 계장님은 물에 흠뻑 젖은 4인방을 본 뒤, "다슬기 잡기도 전에 다 망가지셨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다슬기 채집 방법을 설명하는 계장님의 이야기 와중에, 갑자기 다슬기를 생으로 먹는다. 이에 당황한 계장님은 "삶아서 먹어야 하는데..."라며 신기루의 먹성에 감탄한다.
한편 '위장취업'은 7월 5일 오후 8시 채널S와 KBS Joy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