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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사실무근, 친한 사이"..이준호♥임윤아, 열애설도 만드는 '킹더랜드' 케미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3-07-03 13:50


[SC이슈] "사실무근, 친한 사이"..이준호♥임윤아, 열애설도 만드는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케미'가 결국 열애설을 만들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3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이날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찍기 전부터 열애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양측은 "두 사람은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현재 '킹더랜드'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중이다. '킹더랜드' 이전부터 MBC '가요대제전' 등을 통해 MC로 연이어 호흡을 맞췄던 바 있으며 각각 2PM과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후 오랜 친분을 유지해 왔다. 이에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를 통해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던 것도 사실.


[SC이슈] "사실무근, 친한 사이"..이준호♥임윤아, 열애설도 만드는 …
게다가 '킹더랜드'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드라마로,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더랜드'에서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러브라인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일부 "뻔해 보인다"는 장면들까지도 두 사람의 케미로 완성한 덕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싹텄던 터. 이에 열애설에 대한 가능성까지도 열리는 듯 했다.

이준호와 임윤아 양측은 이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선을 그었고,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힘업어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2023년 6월 20일 기준)를 차지했다. 또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지난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47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TV 부문 글로벌 2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 7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5계단 상승한 '킹더랜드'는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몰디브, 카타르 등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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