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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앞서 소속사는 "엔싸인을 '청춘스타'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유지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장기적 플랜을 수행하기 위해 3명의 멤버를 추가 영입, 10인 체제로 새 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과 스타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