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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윤아가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5회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산행에 나섰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
정신은 차렸지만 비에 천둥까지 치며 상황은 더욱 안좋은 상황. 그런 가운데 헬기 소리와 함께 구원(이준호 분)이 갑자기 등장해 절벽 아래로 뛰어 내린다.
가장 위험한 순간에 천사랑을 구하기 위한 구원의 만화같은 등장에 두 사람 사이는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원의 저돌적인 구애에 천사랑의 철벽이 조금씩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방송 초반 구원이 천사랑을 울린 문제적 전 남자친구 공유남(안우연 분)을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맞닥뜨린다. 구원은 천사랑의 집 주변을 서성거리는 공유남을 붙잡고 더 이상 얼쩡거리지 못하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천사랑과 구원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전과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진 가운데 위기에 처한 천사랑을 위해 나선 구원의 행동으로 애정 전선의 온도는 훅 오를 전망이다.
한편 '킹더랜드' 6회는 2일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