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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화사 측이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화사는 9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RBW를 떠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새 둥지를 옮겼다. 공교롭게도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3'에 올라가, 피네이션 계약서에 사인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피네이션 측 또한 이날 오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뉴 아티스트 화사' 영상을 게재하며 화사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당시 피네이션은 "앞으로 화사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며, 마마무로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넌 is 뭔들', '음오아예', 니로 말할 것 같으면', '너나 해', '힙', '고고베베', 'Mr.애매모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데뷔, '멍청이', '마리아', 'I'm a 빛' 등 솔로 가수로 역량도 증명한 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