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4' 이주미에게 받은 악플 제보 메일을 답장이 공개됐다. 이주미는 '모욕죄, 외모 비하로 고소하고 싶다'는 제보자에게 "보내주신 글을 비롯한 여러 제보글들을 확인하여 모욕 내지 명예훼손을 이루는 글들을 취합하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하트시그널' 내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일체의 모욕적인 표현 내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을 선별하고 있으며, 장래 일정 시점에 해당 게시자들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형사상의 고소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력대응을 예고했다.
이주미는 "저는 촬영을 잘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여,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꾸려나가고 있다"며 "제보자 분께서 제게 본 메일을 보내시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이고 악성글들을 마주하며 피로도 또한 높아지셨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무용한 글들에 마음 쓰지 마시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것 보며 마음 잘 다스리셨으면 좋겠다"고 덤덤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 중인 이주미는 로스쿨 재학 시절 채널A '굿피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3년차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