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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테나 3대 주주로 올라선 유재석이 사내 평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승환과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유재석은 "안테나에서 나에 대해 들은 게 없냐"라고 물었고, 정승환은 "그냥 바쁘다라는 말만 있다. 따로 언급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까칠하다, 까탈스럽다 등 이런 소리가 들리면 그 사람에게 뭐라고 해라. 바쁘다까지는 괜찮다 함구하라고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가 소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 원에 인수, 3대 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회사 성장을 위해 주주가 되기로 한 유재석은 예능 등 콘텐츠 분야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왔다고. 이후 알려진 뜬뜬 채널의 100만 구독자 돌파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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