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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조진형 "'피지컬:100'서 힘쓰는 만큼 써…힘·지구력·유연성 다 필요"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3-06-29 14:49


'몸쓸것들' 조진형 "'피지컬:100'서 힘쓰는 만큼 써…힘·지구력·유연…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10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진형.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6.29/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조진형이 '피지컬:100'과 '몸쓸것들' 차이점을 짚었다.

조진형은 29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AXN, Kstar,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에서 "'피지컬:100'에서 힘쓰는 만큼 쓴다"이라고 했다.

특히 예능계 근수저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의 만남,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으로 벌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100'과 어떤 차이가 있을 지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장은실은 "하루 미션 하나정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미션이 10개 넘게 있다. 밥을 주시기는 한데 계속 배고파진다. 힘을 계속 써야 하니까 배가 계속 고프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파워와 큐디, 두 얼굴을 가진 130kg 거구 조진형은 "'피지컬:100'과 차이는 예능이라고 알고 들어왔는데, 예능이 아니더라. '피지컬:100' 힘을 쓰는 만큼 쓴다. 지구력, 힘, 유연성 다 필요한다. 근데 웃기는 예능까지 해야 한다. 그건 민경누나가 많이 챙겨준다"라고 밝혔다.

'몸쓸것들'은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이 뭉쳐 오직 '몸' 하나만 가지고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챌린지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서 피지컬로 자신 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아무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할 예정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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